"시신 운구 일정 확정...모레 새벽 5시쯤 도착" / YTN

네팔 병원에 안치된 우리 산악인 5명의 시신이 모레(17일) 새벽 한국에 도착합니다. 한국산악회는 네팔 정부 등으로부터 협조를 얻어, 원정대원들의 시신을 화장하지 않고 방부 처리해 국내로 운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실은 항공기는 대한항공 KE696편으로 현지 시각으로 내일(16일) 저녁 7시 40분 네팔 카트만두 공항을 출발해 모레(17일) 새벽 5시 5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산악회는 항공편이 확정된 만큼 장례식장 등 장례 절차 지원 논의에 본격 착수하고, 운구를 마치는 대로 유가족과의 논의를 거쳐 대원들의 합동 영결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유가족들은 장례 절차를 위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이었지만, 항공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방부 처리해 국내로 옮기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