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흠집 났는데..."진짜 괜찮은데..." / KNN
#knn뉴스 #외제차 #빗자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 왔다고 자기 집 빗자루로 내 차 쓸어주는 아랫집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보려고 창밖을 내다봤다가 아랫집 아저씨가 빗자루로 그의 차 위에 쌓인 눈을 쓸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아저씨가 빗자루로 차를 툭툭 치면서 흠집을 내는 모습에 A 씨는 "하지 말라"고 외쳤으나 아저씨는 "오늘 밤에 영하로 내려가면 눈이 얼어붙는다 치워야 한다"며 빗자루질을 이어갔습니다 사진 속 A 씨의 외제차에는 빗자루로 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아저씨 입장에서는 배려라고 해 주셨지만 차주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았어야 했을 것이다', '흠집 났을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 리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몇몇 네티즌들은 '아저씨 입장에서는 배려였을 텐데 고소라니', '좋은 마음으로 해 준 것인데 굳이 글을 올릴 것까지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 · 055-28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