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첫 주일예배 - 올림픽 첫 주일 예배 종합 (유현석 기자)

올림픽 개막, 첫 주일예배 - 올림픽 첫 주일 예배 종합 (유현석 기자)

앵커: 올림픽을 맞이한 첫 주일, 강원도 평창과 강릉 지역 교회들은 예배를 드리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는데요. 앵커: 올림픽 첫 주일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앞, 올림픽이 개막한 뒤 열리는 첫 주일예배,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참석자들은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과 한국을 찾은 세계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임하길 합심 기도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김근찬 선교사는“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땅을 찾은 이들ㅇ르 축복한다”며“기독 선수들의 선전과 좋은 성적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습니다. SOT 김금찬 선교사 / JDM 미션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후 첫 주일예배를 드리는 대관령성결교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관령성결교회 박해운 목사는 “우리들의 섬김의 자세가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섬기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도들은 작은 시골마을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지역 교회들도 주일 예배를 통해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 무엇보다 복음전파를 간절히 기대했습니다.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한 교회의 주일 예배. 삼엄한 교통 통제 가운데 대중 교통을 몇 번이나 갈아타면서도 주일성수를 위해 예배당을 찾은 성도들. 강단에 선 목회자는 어느 때보다 어렵게 교회를 찾은 성도들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과 하나님의 섭리를 전파했습니다. 경기장과 다소 떨어진 한 교회.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친절하게 대접했던 성경구절을 본문으로 예배를 함께 하는 성도들. 목회자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만나는 전 세계인들을 친절과 사랑으로 대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합니다. SOT 윤영태 목사 / 강릉권능교회 STD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뒤 드리는 첫 주일예배. 평창과 강릉 지역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올림픽 성공개최와 복음전파를 기대했습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CTS 공식 홈페이지 : http://ct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