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에 엄마 품에 안긴 아들…"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 연합뉴스 (Yonhapnews)
#가족상봉 #실종 #입양 (서울=연합뉴스) 여섯 살에 실종돼 해외로 입양되면서 어머니와 이별을 하게 된 손동석씨가 32년 만에 어머니와 형들을 만났습니다 경북 영천에 살았던 그는 당시 출근한 엄마를 찾으려고 버스를 탔다가 길을 잃고 대구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돼 실종 이듬해에 미국으로 입양됐는데요 손씨는 지난 9월 대구지방경찰청에 "가족을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수사팀은 입양 기록을 확인하고 DNA를 통해 손씨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