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종단 신성 상징 ‘조계종 제15대 종정’ 오늘 추대

[BTN뉴스] 종단 신성 상징 ‘조계종 제15대 종정’ 오늘 추대

조계종 제15대 종정예하를 추대하기 위한 종정추대회의가 오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현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 임기가 내년 3월 25일 만료됨에 따라 열리는 종정추대회의에는 원로의원과 총무원장,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스님이 참석합니다 회의에서 재적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차기 종정예하를 추대할 예정입니다 종단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지는 종정예하는 승랍 45년 이상, 연령 70세 이상, 법계 대종사로 행해가 원만한 비구 스님이어야 합니다 임기는 5년이며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고, 전계대화상 위촉과 종헌종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징계의 사면과 경감, 복권의 권한을 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