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Lady Jeong-Hye, The Sundance Film Festival go (여자, 정혜 선댄스영화제 진출)
지난 4일 박철수 감독의 '녹색 의자'가 선댄스 영화제에 진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이윤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지수가 주연한 영화 '여자, 정혜'가 '녹색의자'에 이어 선댄스 영화제에 진출했습니다 김기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가 제 21회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선댄스 영화제 사무국은 29일 영화 '여자, 정혜'를 월드 시네마 드라마부문 경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철수 감독은 선댄스 영화제에만 세 번 진출하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그동안 한국영화로는 박철수 감독의 '301 302'와 '학생부군신위',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김기덕 감독의 '섬'이 초청됐으며 올해는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환'이 표현의 자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자, 정혜'는 독특한 내면을 가진 여성의 사랑과 상처를 그린 영화로 여인의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한 김지수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