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리 절반은 여기서 만듭니다’ 건축 비수기에도 하루 600톤씩 생산하는 대형 판유리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한국 유리 절반은 여기서 만듭니다’ 건축 비수기에도 하루 600톤씩 생산하는 대형 판유리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5년 1월 2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대형 유리 시공>의 일부입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유리 공장, 하루에 무려 600여 톤의 유리 원판을 만들어 내는 이곳은 온종일 기계 소음으로 가득하다 모래 가루인 ‘규사’가 주재료인데 1,600℃의 고온에서 3일간 가열한 후, 냉각시키면 널찍하고 투명한 판유리가 나온다 완성한 판유리는 가공 공장으로 넘어가 재단, 연마, 압축, 열처리 등의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친다 가장 먼저, 공업용 다이아몬드가 박힌 재단기로 대형 판유리를 자른다 재단한 유리를 운반하는 과정은 위험하고 힘들다 대형 판유리의 경우 기계로 운반하지만, 재단 후의 작은 유리들은 작업자들이 직접 들고 나른다 이때 자칫 무게중심을 잘못 잡거나 발을 헛디디기만 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날카로운 모서리나 거친 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연마 작업 또한 유리가공의 기본이다 직선의 면들은 기계를 이용하지만, 곡선이 있는 경우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대형 유리 시공 ✔ 방송 일자 : 2015 01 2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유리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