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0 [원주MBC] 횡성)"축제 계획대로 추진" 서한문 발송

2019. 8. 30 [원주MBC] 횡성)"축제 계획대로 추진" 서한문 발송

[MBC 뉴스데스크 원주] 횡성축협의 한우축제 참가 요구가 거센 가운데, 횡성군이 한우 브랜드 단일화 필요성 등을 담은 서한문을 지역 단체장들에게 발송했습니다. 박두희 군수 권한대행은 서한문에서 "1천 2백억원의 예산 등 공동 노력으로 만들어진 횡성한우 브랜드는 특정 단체가 점유해선 안 되는 군민 자산으로, 소비자 혼선과 경쟁력 하락을 막기 위해 브랜드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런 이유로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로는 축제 참가가 불가능하고, 축제가 30여일 남아 고기 공급 계약이 끝난 상황에서 물리적으로도 축협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