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물건 훔쳐 직원출구로 빼돌린 '간 큰 모녀'

대형마트서 물건 훔쳐 직원출구로 빼돌린 '간 큰 모녀'

대형마트서 물건 훔쳐 직원출구로 빼돌린 '간 큰 모녀'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쳐 대담하게 직원전용 출구로 빠져나간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6살 김씨 모녀는 지난달 9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대형마트에서 홍삼제품 등 24만 원 상당을 훔쳐 직원전용 출구로 나간 뒤 박씨의 외제차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딸 박씨는 경찰에서 3년 전 의류 가게를 운영하다가 실패한 뒤 현재 자신을 비롯해 부모와 남편 모두 일정한 수입이 없자 생활비를 아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