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겼다’ 바이든 당선에 미 전역 축하 물결 - BBC News 코리아
"고마워요 조 (바이든)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가 확정된 7일(현지시간) 미 전역에는 당선을 축하하는 인파가 모였다 바이든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고,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 거리에는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피말리는 접전 끝에 대선 닷새째인 이날 승리 선언을 했다 BBC는 그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의 과반인 270명을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미국 대선 투표율은 19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까지 7300만 표 이상을 얻어 역대 미국 대선 최다 득표자가 됐다 하지만 트럼프 캠프는 패배를 인정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혀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7000만 표를 획득해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미국대선 #바이든승리 #트럼프불복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