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절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북), 범종(법고)절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북

법고(절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북), 범종(법고)절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북

@법고 절에서 불교의식에 쓰이는 북 홍고(弘鼓)라고도 한다. 악기분류상으로는 혁부(革部)에 드는 타악기의 하나이나 주로 불교의식에서 쓰인 데서 법고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크기와 모양은 다양하며 지름이 거의 2 m에 이르는 큰 북부터 농악에서 쓰이는 소고(小鼓) 크기의 작은 북까지 가지가지이다. 그러나 북통은 모두 나무를 잘라 만들었고 양쪽 북면에는 쇠가죽을 씌워 북채로 쳐서 소리낸다. 법고는 불교의식 외에 승무(僧舞)에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악기이며, 또 일부 지방에서는 농악에서 쓰이는 소고를 법고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범종 절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치는 종 경종(鯨鐘)·당종(撞鐘) 또는 조종(釣鐘)이라고도 한다. 범종의 신앙적인 의미는 종소리를 듣는 순간만이라도 번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 데 있다. 따라서 종소리를 듣고 법문(法門)을 듣는 자는 오래도록 생사의 고해(苦海)를 넘어 불과(佛果)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범종은 불교적인 금속공예품 가운데 으뜸을 차지하는 특수한 종류이다. 여러 불교국가에서는 예로부터 크고 작은 종들이 숱하게 조성되어왔으며, 그 재료는 주로 구리를 사용하였다. 고대종(古代鐘)의 화학성분을 분석해보면, 대개 구리가 80 %에 주석이 13 % 정도의 조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종의 강도와 경도(硬度)의 최적 상태는 주석이 15 % 내외로 함유되었을 때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