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올해 보다 391억 원 증액…"지속가능한 사업 추진"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성동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책정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3선 구청장이 이끄는 자치구인 만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보단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동구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6,989억 5천만원 올해 보다 391억 원 증액된 규몹니다 정원오 구청장이 취임한지 10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새로운 사업 보다는 지속성을 강조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 "사람을 향한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이 바탕이 된 혁신의 경험을 통해 오늘과 내일을 잇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 먼저 민선8기 목표 중 하나인 일자리 3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내년에는 8,400개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자치구 중 처음으로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만들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됩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포용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해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재도약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스마트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온열의자가 더욱 확대되고 신분증을 인식해 자동으로 기재되는 민원서식작성 시스템 구축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편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위기 가구의 긴급 생활비 지원,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조성과 주간보호센터 확충이 포함됐습니다 또 금호동에 복지관을 건립하고 송정동에 노인복지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 "아울러 급증하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특화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성동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혜진입니다 #성동구 #2023예산안 #지속가능사업 ● 방송일 : 2022 11 29 ● 딜라이브TV 이혜진 기자 / star84@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성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