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송이 부친 살해범 구속영장 신청…동기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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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송이 부친 살해범 구속영장 신청…동기는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사건의 피의자 허 씨가 주차 시비를 벌이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의문점이 남으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검거된 허 씨는 "주차 시비에 살해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범행 당일 2시간여 전에 윤 씨의 마을로 들어왔고, 범행 후에는 윤 씨의 차량을 끌고 마을을 빠져나갔습니다 우발적 범행이라고 보기엔 납득할 수 없는 대목이 많은데요? [질문 2] 국과수는 "시신에서는 예리한 흉기에 의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이 관찰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목 부분을 여러 번 찔러서 살해했다는 건데, 실제 우발적 범행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유형은 아니지 않습니까? [질문 3] 허 씨는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컨설팅 업체 팀장으로 일하다 지난 3월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해 막대한 빚을 졌고 이 때문에 가족들이 112로 가출신고를 한 사실도 드러났죠 금품을 노린 계획적 살인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경찰은 윤 씨가 집 주변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일조권·소음·주차 등과 관련해 갈등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씨가 누군지 모른다"는 허 씨의 발언도 주목되는데요 공사 관계자와의 갈등도 이번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까요? [질문 5] 경찰은 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명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 2명도 투입했습니다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해 남은 경찰 수사에서는 어떤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질문 6] 이번에는 자동차 동호회의 도로 레이싱 사건 짚어보죠 터널 안에서 시속 300km를 넘어 최고 시속 320㎞로 달리며 광란의 질주를 벌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검거됐습니다 목숨을 건 레이싱을 즐기는 심리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동호회원 대부분은 회사원과 자영업자 등으로 밝혀졌는데요 과거 청소년 일탈로 여겨지던 나이 어린 폭주족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아요? [질문 7] 이들은 이른바 '롤링 레이싱' 벌이다 사고까지 냈고, 보험금 1억 원을 타내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고 하죠 이런 경우 어떤 혐의와 처벌을 받게 되나요? [질문 8] 끔찍한 살인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구성원을 모두 살해한 패륜 범죄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사건 개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9] 용의자 장남의 계획적 범행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친모와 이복동생을 살해 한 뒤 흉기, 현장의 핏자국 등을 정리하고 사체를 베란다 쪽으로 옮겼다고 하죠 계부는 강원도 평창 졸음 쉼터에서 살해해 렌터카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범행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0] 장남은 범행 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같이 출국한 부인도 이번 범죄를 알고 있었을까요? 최소한 도피를 도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10-1] 경찰 측은 뉴질랜드로 출국한 용의자 장남을 송환하기 위해 인터폴과 뉴질랜드 수사국에 협조공조를 요청한 상태인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