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도서관 개관…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파주시 광탄면에 공공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작은 공연장과 회의실, 자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리포트 】 파주시 광탄면에 공공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만화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자료실부터 작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까지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결합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파주시가 예산을 투입해 1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습니다 주민들은 근처에 제대로 된 문화시설이 없어 광탄면 밖으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덜게 됐습니다 ( 신규정 팀장 /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 "광탄지역은 도서관뿐 아니라 문화시설이 전무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도서관과 문화시설에 대한 건립 요구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가 됐었고요 그래서 파주시에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그런 취지하에 도서관을 건립하게 됐습니다 " 파주시 최초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된 광탄도서관은 총 7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860제곱 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2만 2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도서관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회의실, 카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또 창작실에서는 3D프린터가 설치돼 다양한 창작물과 피규어 등을 제작할 수 있고 카메라와 방송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도 조성돼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문화소외지역인 광탄면에 최초로 들어선 공공도서관 지역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파주시 #복합문화공간 #광탄도서관 #광탄면 #창작실 #문화소외지역 ● 방송일 : 2022 07 06 ●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j2000bc@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