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서울타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 YTN

YTN서울타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 YTN

[앵커] 서울의 상징물 YTN서울타워가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납니다 지난 40년간 전파 송신탑 업무공간이었던 곳을 최첨단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홍주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YTN서울타워 그런데 숨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바로, 아날로그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방송사 직원들이 사무공간으로 쓰던 타워 하단부 이곳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서울타워 플라자로 거듭납니다 서울타워가 종합전파탑으로 완공된 이후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최유석, YTN 서울타워플라자개발팀장] "남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타워플라자는 지상4층 지하1층에 총면적은 3천 제곱미터로, 남산 정상인 해발 243m에 자리 잡아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합니다 식당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첨단 미디어 아트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55인치 올레드 패널 248장이 수십 미터에 이르는 천장과 벽, 터널을 화려한 영상으로 수놓습니다 [문영태, 에이번 기술이사] "세계 최초로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이미지와 곡면 연출이 자유롭습니다 " 서울타워 플라자는 내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됩니다 또, 토요일에는 인디밴드의 개관 기념 콘서트,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 휴일 내내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집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