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용 "정진상이 김만배 번호 물었다"…법정 증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민용 "정진상이 김만배 번호 물었다"…법정 증언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진 뒤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수소문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정민용 변호사는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하루 앞두고 자신에게 "정 전 실장이 김씨 번호를 묻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 변호사는 김씨의 번호를 몰라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에게 이를 전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정 전 실장이 김씨를 회유하기 위해 유 전 본부장에게 이 같은 부탁을 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 co kr) #대장동 #정민용 #김만배 #정진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