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용어코너] Perfect Storm 퍼펙트 스톰 | 연결에 따른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경험경제 | immersive economy | 복잡계 | 송인혁 [조박사TV]
[조박사TV ]는 팝송 배우기를 통한 해설, 해석과 함께 악보 소절별 반복해서 듣고 따라불러 팝송 한 곡 한 곡을 완성하도록 하며, 영어 패턴, 라임(Rhyme), 리듬, 영문법, 생활영어 영어 회화, 귀납적 영문법, CNN 및 ESPN News, 세계의 명화, 일반적으로 방송 등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도 습득하게 합니다 @TV-ob2pg #Perfect_storm #퍼펙트_스톰 #퍼픽스톰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람들의 질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생존이 중요하던 시대에는 '정보와 지식'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뭐가 있지? 그게 뭐지?' 라는 질문이 중요했고 그 답을 제시하는 '매스미디어', '인터넷'이 시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 자, 이제는 주변 대비 자신을 의식하는 '나'의 시대가 되었죠 그러면서 '나는 뭘 좋아하지? 난 누구지?' 하는 자신의 관심에 닿는 주제,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들이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른바 관심의 시대 SNS의 시대 그런데 코로나를 전후로 이제 그런 관심들이 연결되어 있는 SNS의 시대를 넘어 함께 '뭘 하지?' '어디 가지?' 라는 경험을 묻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뭐먹을까? 뭘 볼까? 에 대한 질문들은 배달의 민족, 넷플릭스 같은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해결되고 있는데 지금 뭐하지? 오늘 뭐하지? 주말에 뭐하지? 하는 것들의 솔루션은 없는 상태였죠 그러면서 사람들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경험(스크린골프),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경험, 혼자서 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것이 이른바 '메타버스'의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마케팅 용어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지만요 [줌 - gather town] 메타버스 시대의 화상회의의 진화 공간을 이동하면서 이제 엔데믹 상황에서 트렌드의 중심은 정보 중심의 디지털(Digital)에서 사람의 관심이 연결되고 흐르는 현실 세계의 경험으로 집결하리라 전망합니다 다시금 디지털에서 아날로그, [이어령 Digilog] 현실 세계로의 대 이주가 시작되었고 한해에 14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계여행을 다니고 그 이상의 사람들이 지역 공간을 누비는 새로운 여가와 관광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런 시대의 중심을 이끄는 젊은 세대를 '실감 세대'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CES 기조연설을 '경험산업의 시대'로 선포할 만큼 이제는 추상적인 개념의 '경험'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주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모든 요소의 복합체를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령 내가 합천호 부근에서 편센을 운영한다면 합천해인사라는 시대적으로는 고려시대의 국난극복사에 합천호라는 자연적인 요소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고 황매산이라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가 있고 등등 여러 가지 경험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및 gather·town을 활용해서 실제처럼 경험하게 하면서 실제로 가고 싶게 하고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하면 어떨까? 지자체도 이런 점에 유의하여 지원하여 주변의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찾게 하는 것이 좋은 행정이 해야 하는 역할이 아닐까? 엔데믹은(Endemic)는 ‘~안에’를 의미하는 접두사 En과 ‘사람, 지역’을 뜻하는 Demos에서 유래한 단어 Demic의 합성어다 ‘특정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혹은 그러한 현상’을 뜻하며 영어에서 ‘풍토병’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감기, 말라리아, 결핵 등이 엔데믹에 해당한다 2020년 국립국어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엔데믹의 순화어로 ‘감염병 주기적 유행’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