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논란에 3분기 '주춤'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우마무스메 운영 미숙 논란에 매출이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올해 3분기 매출은 3069억원, 영업이익은 437억원입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2 3%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출시 후 한달만에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인기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게임 운영 미숙 논란이 불거지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졌고, 결국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마무스메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2위로 50위권 내에도 들지 못한 상황입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4분기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저희들이 실추됐던 서비스 역량을 다시 복원하고 반등할 수 있도록 매출 측면에서도 반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올해 3월 대만에 출시한 지난해 흥행작 '오딘'의 매출도 하향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는 8월을 저점으로 찍고, 주요 콘텐츠 제공 효과로 매출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말과 내년 상반기 다수의 신작을 출시해 분위기 반전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1분기 중으론 카카오게임즈가 공을 들이고 있는 기대작 '에버소울'과 '아키에이지워'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게임도 보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선율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오딘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