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폭력, 촘촘한 현장 협업체제 시급 (2023.8.17/뉴스데스크/MBC경남)

사회적 폭력, 촘촘한 현장 협업체제 시급 (2023.8.17/뉴스데스크/MBC경남)

#사회적폭력 #묻지마범죄 #스토킹 #협업체제구성 #경남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신속한대응 #학교폭력 #교권침해 ◀ANC▶ 최근 묻지마 범죄나 스토킹 같은 사회적 폭력이 급증하면서,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관련 기관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현장의 촘촘한 협업체제 구성이 시급하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김태석 기자. ◀END▶ ◀VCR▶ 신림역과 서현역의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경남에서도 지난 5일, 진주와 사천에서 흉기 소지자 신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건 모두 범죄 혐의점이 없어 상황이 종료됐지만, 경찰과 소방, 지자체가 총력 대응했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 묻지마 범죄, 스토킹,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이른바 사회적 폭력 예방을 위해, 경남의 관련 기관들이 모였습니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사업들 중, 시골의 우범*취약지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불안요소를 점검하는 우리동네 파수꾼은 자율방범대와 업무 조정을 해, 야간이나 도시에서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국 처음으로 지난달 경남에서 시작한 스토킹 피해자 민간경호 사업은 벌써 6명이 신변보호를 받고 효과가 커,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YN▶ 김현태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짧게는 3일에서부터 길게는 열흘 정도까지, 가학성이 갑자기 탁 높아지는 순간을 보호함으로써, 그러한 살인사건을 예방하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의 촘촘한 협업체제를 위해, 시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구성돼있지만, 관련 조례가 제정된 곳은 거창군 뿐이어서, 운영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24시간 정신응급대응체계가 구축돼 있지만, 관리 내에 있는 6,300명 외에, 사각지대의 잠재적 가해자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됐습니다. ◀SYN▶ 박완수 / 경남지사 "읍면동 단위라든지, 시군 단위로 가 보면, 주취자라든지 여러가지 부분들을, 경찰이 물론 치안유지 차원에서 그런 업무를 하고 있지만, 자치단체나 유관기관,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같이 대응해야 하는 겁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남의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771.2580 / 055.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