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강론 [우상은 자신을 숭배하는 대상과 결코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2024년 8월 4일, 연중 제18주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우상은 자신을 숭배하는 대상과 결코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연중 제18주일) 우상은 '진실로'라는 말에 관심이 없습니다 거짓과 화려함으로 유혹하여 공허함과 절망 속에 가두어 둘뿐입니다 우상은 자신을 숭배하는 대상과 결코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더 자극적인 만족과 쾌락으로 끌어들이고 결국 모든 것을 바치게 하고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삶과 신앙에 진실된 질문이 없고 사랑의 대화가 없다면 '주의'합시다 그 우상은 여러분의 돈, 시간, 열정, 젊음, 기쁨 등 소중한 모든 것, 모든 관계를 망쳐놓을 것이며 결국 생명을 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