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만취난동'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구속영장 신청
경찰 '만취난동'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술에 취해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5일) 새벽 3시 30분쯤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 38살 A 씨와 27살 B 씨를 때리고 경찰차 안에서도 좌석 시트를 찢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내일(7일) 오후 열릴 예정입니다 폭행 후 김 씨는 피해자 측과 합의했지만 경찰은 합의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는 특수폭행ㆍ공용물건손상ㆍ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10년에도 용산구의 한 고급 호텔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추행하고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