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종식의 희망…우크라이나에 돌아온 맥도날드 #shorts
우크라이나 크이우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 의해 폐장 결정을 내린 지 약 200여 일만이다 우크라이나 맥도날드 홍보 담당자는 향후 전 지역으로 영업 재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퍼지는 일상 회복의 기대 크이우에 ‘맥도날드’가 돌아왔다 일상적인 상황인 듯 매장 안에 대기중인 손님들 하지만 주민들의 감회는 새롭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내 109개 맥도날드 매장이 안전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던 것 200여일 만에 크이우 매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일상 회복의 기대감도 생기는 중 데니스 / 학생 (18) “전쟁의 안좋은 분위기를 벗어나 러시아 침공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런 것(맥도날드 재개)이 그 징조라고 봅니다 ” 우크라이나 맥도날드 홍보 담당자는 “크이우 3곳 매장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최대 7개씩 매장 재개장” “앞으로 두 달간 전 지역으로 영업재개를 확대할 것”이라 밝히며 “공습 경보가 울리면 안전을 위해 영업이 중단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기업인 맥도날드는 전쟁으로 영업을 중단한 기간에도 우크라이나 내 1만명 직원의 임금을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