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정체성 고민하는 크리스천 늘어 [GOODTV NEWS 20190619]

性정체성 고민하는 크리스천 늘어 [GOODTV NEWS 20190619]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곤 하지만, 크리스천 동성애자 상당수는 자신의 신앙과 성 정체성 사이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 논란의 실체를 다루는 GOODTV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으로,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윤인경 기잡니다 7년째 동성애 문제와 싸우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섬기던 교회에서 여러 사역을 맡을 만큼 신실한 교회오빠였지만 그 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춘기 때부터 계속된 동성애 생활을 끊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죄라는 걸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만두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권지회(32) /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동성애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또한 고통에 빠뜨렸습니다 모두를 속이고 있단 죄책감에 결국 몇몇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했지만 상처로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그 동안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에 대한 걱정과 자신의 이중생활을 모두가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교회에는 더욱 밝히기가 어려웠습니다 (김동우(가명, 29) / ㄱ교회)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란 크리스천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세대일수록 혼란은 더 큽니다 동성애가 단순히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여겨지는 오늘날, '동성애가 왜 죄인지 모르겠다'는 다음세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지연(가명, 36세) / ㅇ교회) 상당수의 크리스천 동성애자들은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동성애는 혼자만의 힘으론 끊어낼 수 없는 지독한 중독과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들이 혼란과 방황을 끝낼 수 있도록 교회가 행동해야 할 땝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 방송시간 GOODTV NEWS 주간종합뉴스 ● 월 ~ 목요일 21:30 ● 금요일 21:30 ● 화 ~ 금요일 06:00 ● 토요일 06:00 ● 화 ~ 금요일 14:00 ● 토요일 14:00 *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goodtvnews@naver com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