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화천대유 등 압수수색…'핵심 인물' 유동규 등 출국금지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29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이 전담수사팀까지 꾸리고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의혹 규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이날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청담동 회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인데요.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와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지휘한 인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을 출국 금지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사건 관계인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화천대유 #압수수색 #천화동인 #김만배 #유동규 #대장동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