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비상문 열려한 10대…"탑승 전 마약" 확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객기 비상문 열려한 10대…"탑승 전 마약" 확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객기 비상문 열려한 10대…"탑승 전 마약" 확인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 한 10대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은 최근 경찰조사에서 "비행기를 타기 이틀 전 필리핀 세부 호텔에서 현지인 6명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군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쯤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됐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군의 필리핀 내 행적과 마약 구매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email protected]) #여객기 #비상문 #필리핀 #마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