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소득격차 개선에도 ‘양극화’ 여전…해소방안은?
■ 비즈플러스 '집중진단'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통계청이 오늘(21일) 소득 양극화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이 가계 동향조사 말이죠 통계청이 분기별로 내놓는 통계론 알고 있는데, 항목이 참 많고 용어도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오늘 발표된 게 소득 부문인데,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두고 봐야 할지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일단 오늘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게 전체 가구의 사업소득인데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단 소식입니다 어떤 원인으로 풀이됩니까? Q 그런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년 전과 비교해 2 7% 증가했고, 분위별로 나눠 봐도 모두 증가세더라고요 이 결과는 어떻게 보세요? Q 문제는 소득 양극화인데, 전체적으로 소득은 늘었지만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소득 격차는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Q 실제 소비 여력을 보여주는 가처분소득의 격차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죠? 하위 20%로 구분되는 1분위, 저소득 가구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먼저 눈에 띈 게 근로소득입니다 다른 소득 항목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