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잭팟 터지는 K방산, 이제는 전투기 차례?
국내 방산 기업들이 동유럽 방산 시장에서 연달아 수주 잭폿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폴란드 정부와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1월엔 5조 원 규모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지난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폴란드 공군에 FA-50GF 1호기, 2호기를 납품하며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수주에 성공한다면 올해는 역대급 방산 수출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FA-50 납품은 유럽 항공시장에 우리나라의 항공기 존재감을 처음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상당히 중요한 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무기들처럼 높은 평가를 받아 추가 주문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은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대가 실현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