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변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여주] 딜라이브 뉴스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여주시의 남한강 출렁다리가 내년 3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출렁다리 남단의 강변 일대를 획기적으로 바꿀 계획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기존 금은모래강변공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대규모의 민자 유치도 필요한 상황인데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남한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 금은모래강변공원입니다 선생님의 손을 잡은 아이들에서 거동이 조금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강변공원길을 걷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며 상쾌해진 공기와 곳곳에서 피어나는 봄꽃까지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집니다 【 인터뷰 】 ( 황은해 / 여주시 금사면 ) "지금 이렇게 여긴 너무 잘 돼 있고요 금사에도 보면 아직 미개발 지역이 많아요 봄여름 가을겨울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걸을 수 있게끔…" 【 VCR 】 지난 2011년 처음 조성된 금은모래 강변공원은 최근까지 리모델링을 거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 남기철 회장 /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 ) "가을이나 이럴 때는 단풍 떨어질 때 아이들과 같이 야외 학습을 즐기기도 하고 있습니다 평지라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걷기도 하고 이런 계기가 좋을 것…" 【 VCR 】 하지만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고 주변에 다른 즐길거리가 없는 탓에 이용자가 크게 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 기존 강변공원과 유원지를 포함한 대규모의 관광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이충우 여주시장 ) "출렁다리가 금년도 말에 완공이 됩니다 출렁다리가 완공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여주를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저희는 이런 출렁다리 주변을 연계한 관광지, 연계한 관광상품 이런 것을 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 VCR 】 내년 3월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콘도미니엄 조성,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대규모 놀이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또 기존 자전거 길의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쉼터와 숙박시설도 만들어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신륵사 #출렁다리 #남한강 #강변공원 #금은모래 #물놀이장 #여주시 #뉴스 ● 방송일 : 2024 04 17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sh-news@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여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