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극 속 하이라이트, 총격전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마을?|미국 동서를 잇는 루트 66의 역사|미국 서부 여행|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 세테기랑 친구하기 : 다음날, 미국의 동서를 잇는 루트 66(Route 66)을 따라 장거리 여행을 시작한다 동부 시카고에서 서부 산타모니카 해변을 잇는 장장 3,270km의 길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며 서부로 향한 이들로 인해 생겨난 길이다 윌리엄스(Williams)에서 루트 66의 역사를 살피고, 한때 호황이었던 광산 마을 오트맨(Oatman)에 도착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서부 개척 시대로 떠나온 듯한 멋진 카우보이 공연을 구경한다 과거 광부들의 단골 아지트 카페에 들러 광산 마을의 영화로웠던 시절도 엿듣는다 4천 대 이상의 비행기가 잠들어 있는 곳, 투손(Tucson) 피마 항공 우주 박물관은 황무지였던 서부 미국에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냈다 2차 세계대전 비행기부터, 6 25 전쟁에 쓰였던 북한 미그기까지 다양한 비행기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그곳에서 세계 최초로 연료 보급 없이 지구 일주에 성공한 딕 루턴 씨(Dick Rutan)와 특별한 만남도 갖는다 루트 66의 종착지 산타모니카(Santa Monica) 해변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눈에 담으며 미국인들의 가슴속에 ‘엄마의 길’로 기억되고 있는 그 소중한 의미를 되짚어 본다 ※ 이 영상은 2021년 11월 1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제 2부 엄마의 길 루트 66, 미국>의 일부입니다 #미국여행 #미국 #서부 #서부극 #카우보이 #개척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