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단체들 "고기·담배는 1군 발암물질"
채식 단체들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국내 사회에 금연과 채식을 모두 촉구했습니다 한국채식연합과 '비건 세상을 위한 시민 모임은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담배와 소시지 뭉치를 가위로 자르는 퍼모먼스까지 하면서 흡연과 육식 위주 식단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 세계보건기구(WHO)는 햄·소세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상당한 점을 감안할 때 육식의 심각성도 직시해야 한다는 게 채식 단체들의 주장입니다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 "1군에는 술·담배·석면뿐 아니라 청산가리·포름알데히드·벤조필렌·풀루토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이들은 2군에 속하는 고기도 고혈압, 당뇨, 심장병,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채식 위주 사회가 되면 성인병의 3분의2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뉴스토마토 신태현입니다 #채식단체,#한국채식연합,#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광화문광장기자회견,#담배소시지,#가공육1군발암물질,#붉은고기2국발암물질,#담배사망,#술담배석면1군포함,#이원ㅂ고한국채식연합대표,#성인병유발,#성인병예방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