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장비로 갯벌 살살 긁었더니 잡히는 놈들의 정체|갯벌에서 돈 줍는 사람들|망둑어 낚시|한국기행|#골라듄다큐

이상한 장비로 갯벌 살살 긁었더니 잡히는 놈들의 정체|갯벌에서 돈 줍는 사람들|망둑어 낚시|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4년 10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칠산바다 3부 갯벌에서 찾은 행복>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너른 갯벌을 품고 있는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썰물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그렁을 챙겨 들고 약속이라도 한 듯 바다로 향한다 그 귀하고 귀하다는 백합을 캐기 위해서다 백 가지 문양이 있어 백합이라고 불리게 됐다는 이 조개는 예부터 상합이라 불려 조개 중의 조개로 명성이 자자했다는데 그뿐이랴 백합 캐기에 싫증이 날 무렵이면 삼삼오오 갯골에 모여들어 시작하는 망둑어 낚시 이처럼 갯벌에서 긴 한나절을 보내고 있을 무렵이면 갯가 염전으로 귀촌한 김현만 씨의 손놀림도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햇살에 바닷물 염도가 높아지고 소금이 올 시간이 되는 것이다 아내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까지 총동원돼서 마침내 시작되는 염전의 소금 수확 고된 작업이지만 한 가족이 모여 살고,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기에 더없이 행복하다는 소금밭 일꾼 김현만 씨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칠산바다 3부 갯벌에서 찾은 행복 ✔ 방송 일자 : 2014 10 2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바다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