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나태함, 이기심, 수치심이 우리에게 미치는 결과. 아우슈비츠 생존자의 성찰. 인생책. 인간의 본성, 인생의 의미, 좌절과 극복
안녕하세요? 오늘 이교수의 책과 사람에서는 프리모 레비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책은 히틀러 지배 시절,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살아남은 생존자인 프리모 레비가 그곳에서 벌어졌던 현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를 가로지르는 기억과 고통, 권력 관계 문제를 파헤친 작품입니다 아우슈비츠의 증언집 중에서 당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레비는 유대인 학살과 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시는 발생할 수 없는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끊이지 않는 인류의 비극적 사태를 볼 때 지금 현실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 지, 프리모 레비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영상이 좋으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