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한 수 가려보자 knn 골프대회 성황

[KNN 뉴스]한 수 가려보자 knn 골프대회 성황

{앵커: 부울경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인 조은 클래스배 KNN 골프대회가 오늘 (31일) 열렸습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만큼이나 참가자 300여 명의 열띤 경쟁이 그린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수퍼: "그린 위 한 판 대결"/ 제18회 조은 클래스배 KNN 골프대회, 오늘 김해 가야 C C} (하일라이트 + 음악) 프로 못지 않은 호쾌한 장타가 이어집니다 공은 경쾌한 소리와 함께 햇살을 가르고, 수준 높은 아이언샷에, 정확한 퍼팅은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여자 선수들은 실력 못지 않게 화려한 옷 맵시까지 선보였습니다 {수퍼:지역 골프 애호가 300여 명 참가} 부산,울산,경남의 남녀 아마추어 골퍼 300여 명이 김해 가야 C C에서 한 판 대결을 펼쳤습니다 {수퍼: 하창오씨, 남자부 A조 우승(70타) } 남자부 A조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70타를 친 하창오 씨가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수퍼: 하창오/ 남자부 A조 우승} "KNN배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오늘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여러 동료들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수퍼: 임준현, 남자부 B조 우승(81타)/ 박순임, 여자부 우승 (70타) } 남자부 B조에서는 임준현씨가, 여자부에서는 박순임씨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수퍼: 임준현/ 남자부 B조 우승} "좋은 꿈을 꿔서 공이 잘 맞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드라이버가 잘 맞아서 오늘 편안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 {인터뷰:} {수퍼: 박순임/ 여자부 우승} "홀아웃 마무리까지 하는 게 정말 좋고, 이런 대회가 주변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퍼: 영상취재 박영준,이원주/ 편집 박승진} 열띤 경쟁 속에서 승리와 환희를 만끽하며 막을 내린 KNN 골프대회 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