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악성 민원에 뇌출혈 사망…'업무상 재해' 판결

상습적 악성 민원에 뇌출혈 사망…'업무상 재해' 판결

상습적인 악성민원과 과로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근로감독관 A씨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2016년 지방 노동청에서 근무하던 A씨는 한 해고 근로자로부터 100여 차례에 걸쳐 사무실과 휴대전화로 욕설과 협박성 민원을 들어 왔습니다. A씨는 결국 관사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숨진 채 발견됐고, 법원은 피로 누적 상태에서 반복된 악성민원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뉴스룸 #과로 #악성민원 #강현석기자. 📢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bitly.kr/5p) ✍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bitly.kr/B9s) ▶ 기사 전문 (http://bit.ly/2OJ7yW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bitly.kr/774)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