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07 개최…“한반도 복음 위해 계속하겠다” [GOODTV NEWS 20230105]

[앵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이끈 ‘평양대부흥회’의 맥을 잇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25년간 탈북민 사역을 진행해 온 최광 선교사는 “남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탈북민 사역을 진행하는 열방빛선교회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부흥회 현장에는 탈북민과 한국 교회 성도 1,000명이 함께했습니다. 부흥회 현장에는 선교 사역 중 강제 북송을 당한 탈북민의 이야기를 전시하며 선교의 현실을 알렸습니다.주최측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신촌하나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로 북한의 복음 현실을 전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연극 ‘내 아버지’에서는 한 탈북민의 이야기를 풀어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탈북민의 입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열방빛선교회에서 선교 교육을 받은 한 탈북민은 북한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털어놨습니다. [ 신경미 탈북민 / 1998년도 탈북 : 저는 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왔다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내가 이제부터 동포들을 위해서 내 고향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어요. ] 이어진 예배에선 ‘믿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국교회가 가져야 할 믿음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열방빛선교회 최태효 목사는 “우리 자신이 먼저 믿음을 갖고 부흥해야 복음 통일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광 선교사 역시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복음화를 이루길 소망했습니다. 또한 부흥의 열기가 북한 땅에 미치길 바랐습니다. [ 최광 선교사 / 열방빛선교회 : 이번 기회를 통해서 탈북민들이, 탈북민 지도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고 함께하는 우리 한국 성도님들이 정말 회개하고 통회, 자복 하고 성령충만을 받아서 이 시대의 북한을 살리고 우리 민족을 살리고… ] 98년부터 탈북민 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최 선교사는 자신의 북한 선교사역 과정을 엮어 책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서울 영등포에 교회를 세워 탈북민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며 선교사로 키워내고 있습니다. 최 선교사는 “통일이 되고 북한 땅이 부흥을 회복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208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