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신안, 섬과 섬을 잇다
목포에서 다리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압해도, 천사대교가 개통되며 좀 더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자은도 2019년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개통되며 자은도와 안좌도를 비롯한 6개의 섬이 육지와 연결되었다 많은 주민의 소원이 걸어서 육지로 가는 것이었을 정도로 섬이 많은 신안은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며 주민들의 삶 또한 놀라울 정도로 변화했다 신안은 특히 바다에 기둥을 박아 김발을 매다는 형식의 지주식 김 양식이 유명한데 햇볕을 많이 볼 수 있어 질 좋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김을 생산할 수 있다 압해도 바다에서 오랫동안 지주식 김 양식장을 운영하는 신용길 대표는 한창 김 포자를 바다에 띄우는 작업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데 그런가 하면, 사랑스럽고 은혜로운 섬이라는 뜻의 자은도에서는 섬의 풍요로운 자연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40여 년 갯벌에서 낙지를 잡으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강연순, 박천식 부부와 해변이 유독 예쁘다는 분계마을에서 대파와 땅콩을 키우며 사는 주민들 그리고 다양한 조개와 수석을 볼 수 있는 1004뮤지엄테마파크까지 섬에는 낭만이 있다는 그들을 만나러 압해도와 자은도로 떠나보자 #고향민국#신안섬과섬을잇다#압해도#천사대교#자은도#암태도#신안#분계마을#대파와땅콩#1004뮤지엄테마파크#김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