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외 모임·행사 금지”…교회도 QR코드 명부 도입
[앵커] 코로나19 관련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김완진 기자, 정부가 교회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죠? [기자] 네, 정부가 예배 외에 교회에서 진행하는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 절반이 이런 모임과 행사에서 나왔기 때문이라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정세균 총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정규 예배 이외에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 명부 관리도 의무화됩니다. 핵심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교회에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만약 성당과 사찰에서도 감염위험이 커지면 교회와 같은 방역지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 #코로나19 #QR코드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