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축구장, 누나는 극장...구사일생 남매 / YTN
프랑스 파리 테러 당시 각자 다른 테러 현장에 있었지만 구사일생으로 모두 목숨을 건진 남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등은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앙투안 그리즈만과 누나 마우드가 테러 발생 당시 축구 경기장과 바타클랑 극장에 각각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를 하고 있던 앙투안은 축구장 상황이 안정된 이후, 누나가 마타클랑 극장에 테러범에 인질로 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누나의 생사 여부를 알지 못해 애가 타는 마음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후 앙투안은 누나가 극장에서 탈출한 것을 알고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많은 사람을 안심시켰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앙투안의 트위터 내용은 만 5천여 차례 리트윗됐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