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류선박 구조하고 보니 선장 만취해 '해롱해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표류선박 구조하고 보니 선장 만취해 '해롱해롱' 전남 완도 해상에서 만취해 표류중이던 선박이 해경에 긴급 구조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8시쯤 완도군 약산면의 조약도 앞 해상에서 음주운항한 B호 선장 43살 김씨를 해사안전법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전날 오전 7시까지 밤새 지인들과 음주 후 매생이 작업 차 출항하여 작업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복귀하던 중 방향을 상실해 긴급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해상에서의 단속기준인 0.03%를 초과한 0.147%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