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내일(21) 임금·단체협약 '교섭 재개' (230920수/뉴스데스크)

포스코 노사, 내일(21) 임금·단체협약 '교섭 재개' (230920수/뉴스데스크)

포스코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20여 일 만에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협상을 재개합니다. 포스코 노사는 어제(19) 김성호 위원장과 김학동 부회장이 만나 교섭을 이어가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일(21) 오후 포항에서 각각 7명씩,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노사는 지난달 말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는 교섭결렬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