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홍준표 '무상급식' 회동...정면충돌 / YTN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된 경남도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경남도청에서 홍 지사를 만나,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으로 정치 논리 때문에 경남지역 아이들만 급식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홍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이 아니라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이들의 급식은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만큼 자치 단체 예산은 서민 자녀들의 공부에 지원하겠다는 뜻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홍 지사는 문 대표에게 중앙에서 올 거면 대안을 갖고 왔어야 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문 대표는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답하는 등 회동 30여 분 내내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박조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