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8일(월) 새벽예배 [느헤미야 12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3년 12월 18일(월) 새벽예배 [느헤미야 12장 I 윤동현 담임목사]

[느헤미야 12:27-30, 43절] 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서 모여들고 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말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 – 봉헌식] 12장의 시작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 대해 말하고(1-9절), 여러 족속과 가문의 이름이 나옵니다(10-26절) 이후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기 위해 먼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함으로써 봉헌 예배를 준비합니다(27-30절) 이 봉헌 예배와 예식은 두 행렬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성벽을 도는 식으로 거행됩니다 출발 지점은 남서쪽의 골짜기 문 옆이고, 목적지는 성전 입구입니다(31-37절) 나팔을 잡은 제사장들과 다른 악기를 잡은 레위사람들이 연주하며 행렬을 이끕니다(36절) 두 행렬은 성전 앞뜰에 정렬합니다 하나님의 전 앞에서 힘껏 찬양을 드리고 악기를 연주하며 예배를 드리고, 함께 드려진 제물의 음식을 나눔으로써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식을 통해 찬양과 제사, 음식의 나눔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쁨의 표현이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38-43) 그날에, 부름 받은 사람을 정하여 성전을 돌보고 제사장들 및 레위 사람들을 부양하는 일을 옛 율법의 규정대로 실행합니다(44-47절)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우리의 삶에는 이와 같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그 기쁨 안에 거하며, 그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찬양, 예배, 헌물과 헌신 등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표현하는 감사와 기쁨의 표식입니다 당신의 삶에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더욱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으면 감사의 조건이 눈에 보이고, 은혜에서 떠나면 원망과 불평만 보입니다 회복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를 바랍니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