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성완종 전 회장과 독대한 적 없어" / YTN
[앵커] 이완구 국무총리는 재작년 4월 재보궐선거 당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단 둘이 만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다만, 원내대표 시절에 국회 안팎에서 성 전 회장을 더러 만난 적은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총리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완구, 국무총리] "(독대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 설명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수십 명의 기자분들이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이니까 취재하러 오셨고, / 저를 인터뷰하려고 수십 명이 오셨기 때문에 그것은 정황으로 볼 때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 의원회관이나 밖에서 더러 만난 적이 있는데, 작년에 아시다시피 제가 원내대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원내대표라는 직책은 의원을 하루에도 여러 번, 수십 번 만나는 것이죠 원내대표 신분으로서 / 본인의 (성 전 회장의) 선거법 문제와 지방선거 문제를 이야기했지, 순수한 개인적 문제를 가지고 얘기할 그런 관계는, 속내를 털어놓을 관계는 아니었어요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