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전 장관, "김정은 친서 전달 받아" / YTN
[앵커] 오늘 개성을 방문해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만나고 돌아온 이희호 여사측 김성재 전 장관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희호 여사께 인사를 전하고 내년 평양방문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김양건 대남 비서가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의 특별한 지시로 이희호 여사님께 감사의 친서를 전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라고 해서 친서를 전해받았습니다 친서는 17일 (김정일 사망) 3주기 행사가 끝나고 18일에 작성된 것인데 남측과의 절차상 문제때문에 오늘 전하게 됐다는 얘기를 하면서 각별하게 김정은 제1위원장께서 여사님에 대한 인사도 전하고 또 내년 봄에 따뜻할 때 오셔서 좀 편히 쉬시고 가시라는 그런 인사를 담은 것이 있었습니다 (김양건 비서는) 남북관계가 정말 좋아지기를 우리는 바라고 있다, 금강산 관광, 5 24 조치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 이런 문제들의 소로들을 대통로로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서 남북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되면 좋겠다, 내년이 6·15 15주년이 되는데 이런 계기로 남북관계가 보다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그런 내용에서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