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0% 아래로...민주, 선거제 이재명 대표에 위임 / YTN

윤 대통령 지지율 30% 아래로...민주, 선거제 이재명 대표에 위임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는 7일 신년 대담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민주당은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정국 내용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두 분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신년 대담을 한다고 하는데 분위기 반전 계기는 될 수 있는 건가요? [서정욱] 지금 녹화이기 때문에 그리고 KBS에서 단독 대담이기 때문에 과연 이게 큰 효과가 있을지는 상당히 의문이 들고, 아마 다양한 형식을 검토했을 거예요 기자들하고 전체로 할 것인가, 여러 가지 다양한 형식을 고민했는데 김건희 여사 이것을 제대로 해명하려면 좀 진지하게 깊이 있는 대담이 필요하다 그래서 KBS하고 단독으로 결정된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특정 방송사와의 인터뷰 방식이고 그리고 생중계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좀 정해진 룰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거고 또 질의응답이 불가능하다 보니까 소통이 제한적일 것이다라는 비판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장윤미] 그렇죠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자리라기보다 대통령께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그런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죠 일단 4일, 내일 촬영을 한 다음에 방송은 7일 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시간적 격차도 사실상 상당하고요 그 과정 중에 이를테면 메시지를 마사지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편집되고 가공되는 그런 발언으로 얼마나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겠어요 지금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해외 외신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가 완전히 격랑 속에 들어갔다라고 진단을 하고 있죠 심지어는 윤석열 대통령과 협력 관계에 있었던 언론들까지도 비판을 하고 있다라고 외신이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뭐라고 묻고 계십니까? 정확하게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지를 대통령께서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랐는데 그런 장이 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앵커] 제일 중요한 게 김건희 여사 관련 질문일 테고 그거 어떻게 답변하느냐에 따라서 대담에 대한 반응도 많이 엇갈릴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이 나올 것 같으세요? [서정욱] 아마 99% 정도는 해명이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나올 것이고, 한 1% 정도 유감이 섞이지 않을까 사과는 없을 거고요 그러면 해명이 뭐냐, 제가 여러 루트로 취재를 해보니까 상당히 악마의 편집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말은 정치공작을 하면서 본인한테 유리한 내용, 이런 것만 공개를 하는 거예요 김건희 여사가 적극적으로 수수를 안 하겠다는 이런 부분은 빼버린단 말이에요 따라서 누락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앵커] 누락된 걸 공개할 수 있다는 얘기세요? [서정욱] 그렇죠 자초지종을 처음부터 전모를 대통령이 소상하게 국민 앞에 설명하면 국민들이 이해하지 않을까 따라서 저는 악마의 편집이 된 부분을 소명하는 데 시간이 할애될 것이고, 그리고 유감 표명은 경호 체제가 무너져버렸잖아요 그리고 이분이 북한을 자기 집 드나들듯이 왔다 갔다 했거든요 이런 분을 어떻게 만났는가, 이런 경호 문제나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유감을 표하지 않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