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부동층 표심이 변수 / JIBS / 제주 / 2023.05.31

제주시갑, 부동층 표심이 변수 / JIBS / 제주 / 2023.05.31

(앵커) JIBS는 창사 21주년을 맞아 제주도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을 묻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31일)부터 사흘에 걸쳐 보도할 예정입니다 가장 관심이 많은 선거 관련 내용 먼저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내년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한 적합도도 물어봤습니다 먼저 제주시 갑 선거구에선 현역인 송재호 국회의원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부동층이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돼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지역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6명 후보군 중엔 현역인 송재호 국회의원이 19 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이 13 1%로 뒤를 이었고,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12 3,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9 6,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5 5, 문윤택 전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3 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40대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사무·관리·전문직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고,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은 읍면지역과 50대, 판매,생산,서비스직에서 지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60세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 농림수산업 층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27 1%로 17 3%의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을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23 5%로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과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총선을 약 1년 앞둔 상황에서 각 정당별로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이 40% 전후로 나타나 정당별 경선이나 본게임에선 이들의 표심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제주시 갑 지역 후보 적합도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갑 선거구 만18세 이상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 4 4% P입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국회의원#제주시갑#제주도민#제주도민여론조사#뉴스#제주뉴스▶ JIBS 뉴스 제보하기 JIBS 뉴스는 시청자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고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주변에서 발견되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큰 사건·사고까지 영상에 담아서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 - 카카오톡 : 'JIBS제주방송' 검색 → 채팅하기- 페이스북 : 'JIBS뉴스' 검색 → 메시지 보내기 - 이메일 : jibsnews@jibs co kr- 전화 : 064-740-7890 ▶ JIBS 뉴스/제주방송 채널 구독하기 : ▸ 구독하기(무료)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JIBS 엔터테인먼트 ▸ JIBS 뉴스 ▸ 힐링 아일랜드 ▸ 비즈니스 문의 jibsplus2@jibs co kr ※ 저작권 공지 (Copyright) - 불법 다운로드 및 상업적 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