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

[Full] 고향민국 -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

천년 길에서 한옥마을까지 두 발로 걷는 해평, 구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해평임도천년여행길 크고 작은 고분들 200여 기가 모여 있는 낙산리 고분군 보물로 지정된 낙산리 3층석탑, 신라 불교가 최초로 전파된 도리사까지 안은미 여행작가와 함께 두 발로 걸으며 오랜 시간이 쌓인 구미의 숨어 있는 역사를 만나보자 임하댐 건설로 마을이 물에 잠기자 이주를 결심한 전주 류씨 가문 그들이 고심 끝에 터를 잡은 곳은 해평에 위치한 일선리문화재마을이다. 한 평생 큰 며느리로 살아온 김길자씨는 구미라는 고향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형님, 동생, 가족을 일구었다. 조선 후기 양반가 살림집으로 지은 쌍암 고택 조부모, 아들 최재성씨, 손녀 최수연씨가 이 고택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다 가족의 역사가 깃든 집 곳곳에는 추억도, 기쁨도, 일상도 가득하다 최근 수연씨의 아이디어로 고택을 활용한 문화공간체험이 야심차게 운영중인데 3대가 오순도순 생활하는 모습을 만나보자. #고향민국#고향#경북 구미#천년길#한옥마을#낙산리#고분군#신라불교#보물#전주#쌍암 고택#양반가#3대 가족#낙동강#300년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