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서 발생 성희롱, 가해자 전보조치 그쳐"
"경찰청서 발생 성희롱, 가해자 전보조치 그쳐" 학교전담경찰관과 여고생간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한 장신중 전 총경이 이번에는 경찰청이 내부 성희롱 사건을 징계없이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 전 총경은 자신의 SNS에 "지난해 12월 경찰청의 한 중견 관리자가 여직원을 성희롱한 사건이 있었지만 피해자는 해당 사건 등을 이유로 사직했으나 가해자는 전보조치에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가 된 간부는 여직원에게 여성 신체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해 서울경찰청으로 전보조치돼 현재 일선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간부의 성희롱이 처음이고 정도가 가벼워 전문기관 의견을 들어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