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된 광주21세기병원 의료진·환자 140명 모두 음성 / YTN 사이언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확진자가 입원한 광주21세기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140명이 감염 여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이 병원의 의료진·간호사·직원 70명, 환자 70명 등 모두 14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1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당시 이 병원에서 머문 사람들입니다 이 가운데 16번 환자와 같은 층에 있던 25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병원 1인실에 격리됐습니다 또 33명은 저위험군으로 분류돼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으로 옮겨졌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자로 분류됐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번 환자의 접촉자 306명 전체 명단을 받아 해당 자치구로 보내고 상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자치구별로 접촉자의 소재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