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의 황산벌전투와 백제멸망 과정
660년 6월 20일 덕적도에 13만 당나라군 도착 7월 9일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 5만 군사 황산벌 전투 7월 11일, 신라군 강경에서 당나라군과 합군한 이후에 7월 12일, 사비성 공격 7월 13일 사비성 함락, 의자왕 웅진성으로 야간도주 사비성내에 큰 내분이 일어 차남인 태가 스스로 왕이라고 선포하고, 장남인 태자 융은 동생을 제압하지 못하고 백성들과 함께 사비성을 나와 당에게 항복한다 7월 18일 웅진성의 방령 예식진은 이런 분위기를 파악하고 의자왕을 사로잡아 당군에 항복하게 된다 나당 연합군의 파죽지세에 8일 만에 백제의 주요 거점 두 곳이 점령당했으나, 이것만으로 백제가 망했다고 하기엔 고대 전투로 여전히 각개 지방의 산재한 성들은 백제성이었다